완결

Cliché

이열 완결 /3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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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

이어지진 않지만, 연결된 이야기입니다. 시리즈의 다른 커플링이 취향이 아니실 경우 둘 다 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. 문대의 독백 이해도에 조금 차이가 날 뿐, 큰 차이는 없습니다.

팬창작 데못죽 청문 청우문대 유진문대 윶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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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의 포스트

1화부터 최신순

Cliché 시리즈의 짧은 에필로그입니다. 조용한 듯 무던한 네가, 다른 부원들의 말에 작게 웃는 모습에 한참을 너만 바라봤던 것 같아.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. 계속해서 너를 눈으로 좇은 게. 어쩌면, 너와 친해지고 싶었나 봐. 친해지고 싶은 네가, 나와 함께 매일 오전 교칙 검사를 한다는 사실이 기뻤어. 친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컸거든. "형. 이라고 ...

청우문대 청문 문대른 데못죽

이열

459 24 4 2021.08.26

Cliché

[유진문대] Cliché

강렬하게 일렁이는 여름날의,

"어, 문대 형. 벌써 오셨어요? 저도 일찍 온다고 일찍 온 건데." "습관이 돼서." "하긴... 1학년 때부터 매일 오전 교칙 검사하셨다고 했었죠?" 1학년 내내 오전 교칙 검사를 자처해서 한 탓인지 몸에 익어버린 탓에 그 후로도 매일 오전 교칙 검사를 자처해서 했다. 2인 체제로, 나를 제외한 다른 선도부원들은 돌아가면서 오전 교칙 검사 당번을 맡았다...

유진문대 윶문 문대른 데못죽

이열

905 60 2021.08.24

Cliché

[청우문대] Cliché

가을 내음 품고 온 저릿한,

대학생 류청우(23)와 박문대(21)로 읽어주세요. 문대가 서술을 반말로 하지만 ...그렇습니다. 대학생이 되면 원하든 원치 않든 견뎌야 하는 것들이 있다. 예를 들자면 "어? 문대 잔 비었다!" 개강주면 몰려드는 별의별 이름을 다 갖다 붙인 개강총회. 일명, 술자리. "뭐야~ 잔 비면 안 되지!" 작게 한숨하고 앞에 놓인 술잔을 잡았다. 분명, 잡았다. ...

청우문대 청문 문대른 데못죽

이열

592 32 2 2021.08.24

Cliché

3개의 포스트

Cliché

[청우문대] Cliché (에필로그)

너는 모르는 나의,

Cliché

[유진문대] Cliché

강렬하게 일렁이는 여름날의,

Cliché

[청우문대] Cliché

가을 내음 품고 온 저릿한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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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우문대] Cliché (에필로그)

너는 모르는 나의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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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진문대] Cliché

강렬하게 일렁이는 여름날의,

Cliché

[청우문대] Cliché

가을 내음 품고 온 저릿한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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